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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전문가들의 암호화폐 미래 예측
    가상화폐 가격 예측 2020. 11. 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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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는 인류의 소통방식을 바꿀 기술"
    "범죄, 테러에 사용되지 않게 국제 공조해야"

     

     

    "암호화폐 규제 보고서 - 미 법무부 작성"

    미국 법무부는 11월 8일 '암호화폐 규제 보고서"를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암호화폐는 그동안 테러 지원과 불법 물품 구매, 협박, 갈취, 크립토 재킹(cryptojacking), 자금세탁에 이용됐으며, 법무부는 최근 2년간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 연구해 왔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보아 방안을 찾는다는 것이 암호화폐에 대한 가치를 인정한다는 뜻이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하여 규제 법안을 찾고 있다는 점은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 소속 윌리엄 바 장관은 “암호화폐는 인류의 소통 방식과, 사회를 구성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기술이며, 이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공공의 안전이나 국가 안보를 위협하지 않게 하는 것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였습니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부 장관. 출처=미국 법무부 제공

     

     

    이번 법무부 보고서는 총 3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부분에서는 암호화폐 업계의 개요와 암호화폐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최근 사례들을 다뤘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암호화폐 업계를 관리·감독하는 법 규제기관들을, 마지막 부분에서는 현재 직면한 도전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에 대하여 집필하였습니다.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계속되는 도전과 미래 전략'이지만, 미래 전략을 논하기에 앞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들이 지역별 규체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를 노리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국가,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설립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자금세탁 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 금지(CFT) 관련 기준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2011년부터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화폐 서비스 사업자(MSB)들을 대상으로 AML/CFT 기준을 적용해 오고 있으며, 아직도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은행 비밀법을 비롯한 법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채 사업을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대응 전략

    보고서 결론 부분에서 암호화폐로 인해 생길 국가안보 측면의 우려를 강조하였습니다. 소위 '깡패 국가'나 테러리스트들이 탈중앙화 된 자산을 이용해 금융시장을 약화하고, 제재를 회피하며 미국에 해로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암호화폐의 사용이 진화하고 더 널리 퍼지면서 암호화폐 기술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해를 끼칠 기회 또한, 진화하고 확산할 것이다. 결국 암호화폐의 불법적인 사용은 공공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위협이 되며, 오늘날 테러리스트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게 이들의 암호화폐에 기반한 대규모 자금력의 단초가 돼 장차 테러 역량을 키우고 조직의 세를 넓히는 데 동원되는 자금을 차단하는 미국과 동맹국의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

     

    앞으로 법무부가 어떤 노력을 할지는 암호화폐 업계가 진화해 가는 만큼 규제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업계 관련 지식을 가르칠 교육에 많은 부분이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업계에 있는 개별 이해당사자들이 규제 담당자나 선출직 공무원들과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를 하였으며,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공조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암호화폐가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이러한 리스크를 해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언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투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폴 튜더 존스

     

    폴 튜더 존스는 미국의 유명한 헤지펀드의 거물로 유명하며, 1987년 미국 증시 폭락 및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대공황 등을 예측한 인물로 유명하지요.

     

    그는 미국 CNBC 뉴스에 나와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본인 생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미국이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달러 양적 완화 정책을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이러한 인플레이션 대비 투자 수단 중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약점 중 하나가 신뢰성이었는데, 그러한 부분은 계속해서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해결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믿는 소수의 똑똑한 집단이 있기 때문에 투자 수단으로써 적절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들로 폴 튜더 존스는 비트코인을 애플, 구글, 테슬라와 같은 기술주에 초기 투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덧붙여서 자신은 전체 자산의 거의 2%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1억 달러 (약 1100억 원)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이 분은 미국에서 최고의 거시경제 트레이더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미국의 현 재정 지출 확대 및 통화 부양책으로 인하여 달러와 같은 명목화폐의 가치가 계속해서 하락하며,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반대 의견도 들어봐야지요.

     

    투자계의 또 다른 큰 별인 "레이 달리오"는 다소 비트코인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돈 저장 수단으로써 역할을 할 수 없으며, 더불어 전자 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 특히 미국의 규제가 심할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는데, 비트코인의 자산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그 사용 범위가 증가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일 때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불법화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앱인 Swan Bitcoin의 고문이자 인기 있는 투자자인 린 알덴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교환하고 소유하는 것을 금지할 수는 있으며 이것은 기관 자금을 몰아내고 비트코인을 암시장에 투입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문제는 큰 투자자들과 회사들이 이미 그것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마이크로 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델리티(Fidelity)와 페이팔(PayPal)과 같은 기관도 굉장히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많은 전문가들이 제각각 다른 의견을 내고, 생각도 다르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은 진실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력 및 영향력에 대해서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미국 정부가 규제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몇몇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지만 이미 많은 개인, 기관 투자자 및 회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규제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따라서 거물들의 대세를 따라서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대장주) 매집을 여윳돈으로 하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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