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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 추월차선 : 평범한 직장인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
    잡동사니 2020. 12. 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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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사람들이 보통 투잡 or N잡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경기도 좋지 않고, 그에 따라서 취업도 잘 안되고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아무리 직장 일을 열심히 해도 서울에 있는 집 한 채 장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시사프로그램에서는 서울 집 값이 한 달에 평균 천만원씩 오른다고 하는데... 그 말은 내 월급이 한달에 그 만큼 오르지 않으면 서울 집을 살 수 없습니다.

     

    부자들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베스트 셀러 책인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1.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직장인이기 때문

     

    직장은 영어로 Job입니다.

     

    이 Job의 어원은 실제로 'Gob', 'Gobbe'로

    옛날 노예들이 일을 하고 받는 빵 한덩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직장인은 우리가 인식은 잘 못하고 있지만

    현대판 노예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Job의 또다른 어원은 'Just over Broken'

    즉, 파산을 갓 면한 상태라고 할까요...

     

    아무리 삼성, 현대와 같은 대기업에 종사하더라도

    다른 직장인들과 삶이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우리 아버지를 보더라도..)

     

    똑같이 열심히 뼈 빠지게 일하면서

    갖은 수모 다 당하면서 일하다가

    월급날 하루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은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입니다.

     

     

     

    2. 부자가 되는 방법: 사업, then 투자

     

    미국에서는 "FIRE"족이 예전부터 유행하고 있습니다.

     

    FIRE족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어로써

    돈을 최대한 단기간에 많이 벌고,

    저축을 하여 자본주의 시장의 평균 수익률 정도만 투자 수익을 얻어서

    은퇴를 빨리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미국의 주식평균 연 수익률이 4%인데,

    10억을 내가 벌었을 때 연 평균 세전 4천만원을 벌 수 있다는 의미이고,

    은퇴 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부의 추월차선"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

     

    저자는 책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60대까지 돈을 벌면서

    월급의 10%는 주식 투자를 하며

    퇴직 연금으로 사는 것보다(서행차선),

     

    사업으로 큰 돈을 벌어 (추월차선) 투자를 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이 맞다고 주장을 합니다.

     

     

    추월차선의 핵심은 두가지라고 하는데,

      1. 부의 방정식

      2. 영향력의 법칙

     

    첫번째, 부의 방정식는

     

    순 이익 = 판매 개수 (규모) x 단위당 이익 (중요도)

     

    을 의미합니다.

     

    사업을 한다는 말은 어쩔 수 없이 팔아야된다는 것입니다.

     

    혹자는 나는 파는 것 잘 못하는데?

    그냥 사업하지말고 직장이나 다녀야겠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직장다는 것 역시 나의 인력, 기술을 파는 것입니다.

     

    단지 차이라면 직장을 다니게 되면 판매 개수,

    즉, 우리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제약이 되어 있어서

    돈을 버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사업의 경우 사업 시스템만 잘 갖추어져 있으면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어떤 가치 있는 것을 팔 수 있는 한계가

    무제한 적으로 확장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영향력의 법칙이란 규모 및 중요도 면에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돈이 따라옵니다.

     

    내가 통제하는 범위 안에서 더 많은 인생에

    내가 영향을 미칠수록

    내가 돈을 벌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보았는지, 우리의 일, 자산, 작품으로

    이득을 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오면서

    살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돈을 많이 벌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3. 5가지 사업의 종류

     

     1. 임대 시스템: 부동산, 라이선스, 특허 등

     2.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사업 등

     3. 콘텐츠 시스템: 책, 블로그, 잡지 등

     4. 유통 시스템: 프렌차이즈, 체인점, 네트워크 및 텔레비전 마케팅 등

     5. 인적 자원 시스템: 아르바이트 생 이용 등

     

    위에 위치할수록 그 소극성,

    즉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의 경향이 짙은 종류입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나의 수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2번과 3번"입니다.

     

    내가 지금 현재도 하고 있는 블로그나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서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통하여

    부를 최대한 빨리 축적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크게는 5가지이지만, 세부적으로 나누게 되면

    사업의 종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순하게 평일에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 노예로 사는 것도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조금 익숙치 않은 "FIRE"족이 되어서

    한번 뿐인 인생

    내가 하고 싶은 것 평생 하면서 사는 것이 어떨까요?

     

     

     

    결론

     

    그냥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면서 살아도 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자산 가치의 증가속도를

    우리의 월급 증가 속도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남에게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는 (그 어떤 일이든지) 사업을 해서

    돈을 단기간에 불려, 가치가 내재되어 있지만 평가 절하 되어있는

    자산을 살 수 있는 투자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 아이템은 거창할 필요는 없지만,

    분명히 찾으면 남들이 하지 않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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