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trategy 비트코인으로 5천만 달러 추가 구매

 

MicroStrategy의 CEO Michael Saylor는 비트코인 대량 구매를 했다고 트위터에 이같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1989년에 MIT 졸업생 2명이서 설립된 회사로 비즈니스 로르 위한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 여러 비즈니스 플랫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2,574개의 비트코인을 현금 500만 달러에 구입하여 현재 약 40,000개 정도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합니다.

 

Microstrategy는 지난 8월달 비트코인을 2억 5000만 달러를 처음 사들인 데 이어 9월에는 1억 7500만 덜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추가적으로 매입하였었습니다.

 

Microstrategy 회사의 비트코인 대량 매입건

Saylor는 이번 매입은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달러 가치 하락을 통하여 비트코인 매집을 통한 자금 준비 정책의 일부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IT 계열 CEO도 비트코인을 굉장한 가치 저장의 합리적인 수단으로 여길 정도록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투자자 입장에서 굉장히 눈여겨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Microstratey 회사를 비트코인 ETF라고도 부르는데, 그 이유는 2020년 7월 말에 비트코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실제 매집한 이후 회사의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7월 달에 120달러 정도에서 12월 현재 328달러라고 하니, 현재 2.7배 정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회사의 주가가 단순하게 비트코인을 매집을 하였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분명한 것은 과거 비트코인을 매집한 이후로 주가가 계속해서 급상승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보입니다.

 

개인 투자자들도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여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우는 자산 보관을 위하여 비트코인 매집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