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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택시 개발을 위해 2025년 출범한 한국 UAM팀카테고리 없음 2020. 11. 24. 23:07반응형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먼저 세계적으로 개인용 항공기(PAV)에 관련된 생태계를 도입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침에 따라 2025년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도시항공모빌리티팀 코리아'가 출범했다고 합니다.
UAM(Urban Air Mobility, UAM)은 개인용 항공기(PAV)와 새로운 항법시스템, 이착륙장, 충전기술 등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생태계이며, 자동차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달 UAM에 관련된 정부 로드맵이 공개됨에 따라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 및 2035년 자율비행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종사들은 상용화 1단계 이후 약 10년간 비행기에 탑승하며, 정부는 2024년까지 운영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현미 장관은 성명에서 "UAM 실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정책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한국이 최초"라고 밝혔으며, "한국형 UAM이 세계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UAM 생태계에 관련된 기업은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스(HSC), 대한항공, SK텔레콤, 드론 솔루션 업체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이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은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가 될 계획을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은 PAV 제작의 핵심 주체가 되기 위한 과감한 구조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우버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역박람회에서 첫 전기차 콘셉트인 S-A1을 공개했다.
또한 UAM 제작을 위하여 두산모빌리티가 경량·중량비행 차량용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을 하며, 국내 방산업체 HSC가 항공택시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하였으며, 전기 및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즉 eVTOLs가 자율 여객기 탐사에서 개발되고 있다.
HSC는 2019년 7월 미국의 개인용항공기(PAV) 개발사인 K4에어페어틱스에 2,5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발표한 데 이어 미국의 첨단 틸트로터 수송기 전문 항공우주 제조업체인 카림항공으로부터 분사된 미국 eVTOL 업체 오버에어의 지분 30%를 인수했다.반응형